지난 기사에서는 진나라까지의 중국 역사 변천사를 알아보았다.
이번에는 후한까지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다.
먼저 한나라는 진나라가 멸망하고 들어선 나라다.
시조는 유방(한 고조) 이고 이 사람은 군국제를 실시했다.
이 말은 수도는 군현제(왕이 다스리는 제도)로 다스리고 지방은 제후들에게 나누어주어 봉건제로 다스렸다.
그래서 봉건제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.
한나라의 전성기라 불리던 한 무제 시절에는 군국제를 폐지하고 군현제를 실시했다.
그리고 고조선을 공격해 멸망시키고 유교를 국교로 삼있다.
또 소금과 철의 전매제를 실시해 국가재정을 확보했고, 흉노를 격퇴했다.
마지막으로 장건를 서역원정에 보내 비단길을 탄생시켰다.
이 길을 바탕으로 중국의 비단이 서양세계로 넘어가게 되었다.
이로 인해 불교도 비단길을 타고 전래되었다.
이 한나라 시대에는 사마천이 사기를 편찬했고, 채륜이 제지술을 발명하는 등의 일도 있었다.
그리고 이 나라의 중심층은 지방에 살며 향촌을 지배아는 호족이 중심이었다.
다음은 신나라다.
말이 나라지 정말 짧게 존재했던 나라다.
왕망이라는 사람이 한나라를 잠깐 무너뜨리고 건설했다.
그리고 금방 광무제에게 멸망했다.
이 광무제가 세운 나라가 바로 후한이다.
구분을 위해 왕망 이전의 한나라는 전한이라 부른다.
이 후한은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면서 이 난의 진압을 위해 영웅들이 나타나고
이 영웅 중 하나가 위나라라는 나라를 세워 한나라를 멸망시키면서 위진 남북조 시대가 지작되게 된다.
다음 기사에서는 이 위진남북조 시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.
수정: 2024/11/3 | 출판: 2024/11/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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